장항 분식 맛집 서울왕만두

2021. 6. 4. 14:33맛집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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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은 정말 맛있어서 

포스팅을 할까 말까 백만번 고민은 했지만 

그래도 뭐 아는 사람들은 찾아서 갈만한 맛집이니깐 

소개를 해보겠다. 

장항에 있는 서울왕만두 리뷰이다. 

 

군산에서 동백대교를 타고 가면 5-10분 밖에 걸리지 않지만 

동백대교를 넘을 때 여행하는 기분이 살짝 들어서 기분이 좋다. 

 

보령 세무소 맞은 편에 위치해 있고

갓길에 대충 주차하고 들어갔다.

영업시간은 기재되어 있지 않아서 잘 모르겠으나 

전화를 하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인기가 많아서 떡볶이가 없을 수도 있으니깐 말이다. 

 

메뉴판은 이렇고 원산지 표기도 찍어봤다.

자리는 2테이블인데 자리가 없어서

포장만 해서 갖고 온 적도 있고 

자리가 나서 앉아서 먹었던 적도 있다. 

순대는 순대로만 먹을 수도 있고 내장과 간을 섞어서도 먹을 수 있다.

 

우리는 내장과 간도 골고루 섞어서 포장해서 먹었다. 

 

장항 분식 맛집 서울 왕만두에서 꼭 먹어야하는 것은 

떡볶이인데 비쥬얼도 오지지만 맛도 어디선가 먹어본 익숙한 맛이다. 

라떼 시절 이야기 하고 싶진 않지만 

초딩때 먹었던 컵떡볶이의 맛과 비슷해 괜실히 추억을 논하기에도 적합한 맛이다.

 

어묵은 긴 어묵이 아니라 네모 어묵 뿐인데 

역시 맛있다.

음식을 주문한자!

어묵 국물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김밥은 사장님이 아무리 바빠도 미리 싸놓는 법이 없으니 

김밥을 싸서 포장할 시간까지 게산해서 방문하는 게 좋다. 

정말 집 김밥같은 스타일이지만 

진짜 맛있어서 김밥은 꼭 드셨으면 좋겠다. 제발제발

떡볶이는 오전에 금방 소진되는데 

운이 좋아서 마지막 떡볶이를 먹을 수 있었다. 

서울 왕만두가 상호명이니깐

만두는 엄청 맛있을거라고 생각하는데 

직접 만드시고 맛있는 것은 분명하나 

개인적으로 떡볶이와 김밥이 더 맛있는 것 같다. 

 

 

 

 

 

포장해서 먹었을 때 사진도 찍어봤다. 

 

맛있으니깐 빈그릇으로 인증해본다. 

 

꼭 전화해보고 방문하시길 추천하고 

떡볶이랑 김밥은 꼭 드셔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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