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맛집 파스타 맛있는 그라운드플로어

내 동생은 한번 단골 삼기 시작하면 그 곳만 가는 경향이 있는데

동생이 군산에 올 때마다 항상 찾는 맛집 수송동 그라운드 플로어에 가보게 되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 오후 10시 

전형적인 레스토랑 분위기 

테이블마다 꽃이 꽂아 있어 인상적이다.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인상적이었다. 

 

우리는 모듬 해물 로제, 소불고기 필라프 

소불고기 크림파스타, 떠먹는 피자를 주문했다. 

 

체리콕은 간만에 만난 음료라서 체리콕도 주문했다.

 

음료는 별도로 주문할 수 있다.

직접 끓인 보리차와 기본 식기가 제공되고 

식전빵과 양배추, 피클이 제공된다. 

 

 

새우, 오징어, 조개 등 다양한 해산물이 듬뿍 들어간 

모듬 해물 로제 파스타

 

매운 것을 극도로 못 먹는 맵찔이인 내가 봤을 때 

위에 뿌려진 가루가 엄청 매울까봐 걱정했는데 

사장님이 파프리가 가루라서 하나도 맵지 않다고 

안심시켜주셨다. 

크림보다 토마토 맛이 더 진하게 느껴졌는데 

여튼 결론은 맛있었다. 

전체 사진은 빠질 수 없지! 

사진을 열심히 안 찍고 먹는 것에 집중해서 

많진 않지만 떠먹는 피자도 기대 이상으로 맛있었고 

소불고기 필라프나 파스타도 아이와 함께 먹기에 아주 좋았다.

 

특히 간만에 먹어보는 체리콕은 무족권 맛있었고 

 

옷을 걸어놓을 수 있는 헹거와 아이의자도 있고 

아이가 함께 먹을 수 있는 메뉴들이 많아서 

아이와 함께 오기에도 좋을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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