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조촌동 항정살 맛집 오성산생삼겹

 

 

25년에는 포스팅을 적극적으로 해보기로 마음 먹었다. 

그래서 시작해보는 내돈내산 맛집 리뷰 시작! 

 

야간 근무를 하고 오전 7시에 퇴근하면 엄밀히 말해 

일반 직장인 기준 오후 8시정도인데 

이럴 때 갈 수 있는 맛집이 굉장히 제한적인데 

이곳은 아침 일찍 오픈을 하기 때문에 다양한 백반과 

삼겹살을 즐길 수 있어 지난 달부터 거의 매주 토요일에 

방문하고 있는 맛집이다. 

 

군산 조촌동 항정살 맛집 오성산생삼겹 영업시간은 

오전 6시 ~ 오후 9시까지 영업한다.

 

내부는 신발을 벗고 들어가서 식사할 수 있고

좌식이 아닌 테이블석으로 되어 있다.

흑염소 탕부터 오리주물럭, 가정식백반 등 

주문해서 먹고 싶은 음식들이 다양하지만 

우리는 삼겹살3인분을 선택했다.

일단 삼겹살과 다르게 두툼하고 

고기질도 좋고 껍데기 부분도 붙어 있어

약간 오겹살 같은 느낌의 삼겹살이 제공된다.

 

 

기본 반찬은 말해모해

그날그날 만들어지는 나물반찬과 

갓김치, 파김치, 겉절이가 별미 중 별미이고

파채는 눈 앞에서 버무려서 

개인접시에 담아서 제공해준다.

매일매일 달라지는 국이 정말 매번 맛있다.

지난 번엔 미역국, 냉이된장국도 나왔었다.

 

달궈진 돌판 위로 삼겹살을 

노릇노릇하게 구워서 맛있게 먹었다.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사장님이 버무려준 파채와 쌈을 사먹어도 맛있고 

다른 밑반찬과 곁들여먹어도 진심 너무 맛있다.

이때는 가을에 방문해서 다행스럽게 

냉면을 먹을 수 있었는데 

겨울에는 냉면을 찾는 손님이 많이 없어서 

안한다고 하셨다.

한국사람들은 밥심이라서 

삼겹살 먹고 볶음밥 안먹으면 큰일나는 줄 안다.

그런 사람 중에 한명인데 

여기는 볶음밥 아니고 비빔밥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는데 이거 꼭 드셔보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맛있는 맛집 콘텐츠로 자주자주 업로드 할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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