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전주왔다가 지난번에 맛있게 먹었던 솔가에 들렸다. 점심시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메뉴 할인이 있으니 좋다. 맛집엔 연예인 싸인들이 참 많은데 솔가는 20년 전통의 오래된 갈비맛집이라서 유독 연예인 싸인들도 많은 것 같다. 바깥에서 보는 것과 달리 내부는 진짜 넓어서 외식이나 회식하기 딱 좋다. 우리는 돼지갈비 2인과 물냉면 그리고 공기밥을 주문했다. 너무 달지 않고 양념이 적절하게 베어들어있는 양념갈비다. 불판에 구워서 두번에 나눠서 먹었다. 불판도 갈아달라고 하면 바로바로 갈아주셔서 좋았다. 고기가 노릇노릇하게 맛있게 익었고 우리는 각자 먹고 싶은 방법으로 맛있게 먹었다. 전체 항공샷이 빠질 수 없지 쌈도 빠질 수 없지만 초점이 나가는 사진은 졸라 싫지만 렌즈를 새로 사서 사용법을 익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