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맛집 초미당

2018. 12. 16. 19:18맛집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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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남중동에 신상 맛집이 생겨서 다녀왔다.

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 - 오후 9시
브레이크 타임
오후 2시30분- 오후5시30분
매주 일요일 휴무

닷찌 형태라서 쉐프들이 음식을 만드는 모습을

보면서 음식을 먹을 수 있다.

옷은 뒤에 옷장이 별도로 있어서

여기에 짐을 두고 편하게 앉아서 먹으면 된다.

메뉴가 은근 많아서 뭘 골라야하나

결정장애로 머리가 아팠는데

사장님이 도와줘서 한번에 고를 수 있었다.

스페셜초밥과 덴뿌라 미니

바라 지라시 덮밥 이렇게 세종류 주문했는데

다른 것들도 맛있을 것 같다.

기본 반찬은 서빙해서 주는데

나머지는 쉐프님이 내가 보는 앞에서

뚝딱뚝딱 만들어서 바로 준다.

뭔가 새로 생겨서 숟가락도 광이 난다.

(신기해서 찍어봄)

덴뿌라 미니

맛있게 잘 튀겨진 새우 3마리와 단호박과 고구마 야채튀김이 있다.

직접 만드셨다는 간장소스에

콕 - 찍어서 먹으면 정말 세상 아무것도 부러울 게 없다.

초미당 스페셜 초밥 12개인데

불맛이 살아있는 것들은

직접 눈 앞에서 토치로 불맛을 만들더라고

겉은 불맛이 나고 안에는 부드럽게

씹지도 않았는데 맘대로 넘어가려고 하고

나는 철저한 육식주의자인데

가지초밥은 다음에 방문하면 단품으로 먹고 싶을만큼

이게 가지인가 싶을 정도로 맛있는 맛이 났었다.

불맛이 느껴지다가 입에서 사르르 없어졌음

이건 사장님이 강력추천했는데 진짜 추천할 맛이다.

바라 지라시 덮밥

뭔가 예쁘게 생겼는데

채소,야채 안먹는 아이들이 맛있게 먹을 것 같다.

생와사비가 살짝 뭉쳐서 코가 매워 디지는 줄 알았는데

와사비 안 넣고 애들한테 먹이면 참 맛있게 먹을 것 같은

건강하면서 담백한 맛이다.

나는 건강한 맛을 참을 수 없게 싫어해서

그냥 간장을 많이 부어서 먹었다.

맛있어서 재방문 의사 또 있고 맛있어서 

리뷰를 남기는 것임  

다음에 가서는 생맥주도 공짜로 먹어봐야지 헤헤

우동과 덴뿌라 빼고 포장도 가능하다고 하는데

나는 익산 사람은 아니라서 포장해서 먹을 일은 없을 것 같고

눈으로 보면서 먹는 맛도 있으니 방문해서 직접 눈앞에서

초밥 만들어지는거 구경하면서 먹으면 보는 맛도 있을 것 같은

 

익산 맛집 초미당 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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