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카페 산티아고 852km
진짜 커피집을 찾기로 했다. 카페투어 전주카페 까미노 데 산티아고 852km 추천받아 가본 곳 로스터리 카페니깐 일단 기대하고 들어갔다. 역시 디테일하게 농장까지 써놨다 커피에 자신있다는 이야기거든 커피가격은 생각보다 있는 편 넓고 크고 인테리어가 세련된 것도 아니고 커피 이외에 다른 음료를 판매하는 것도 아닌데 에스프레소가 6천원이라니 뭐지? 생각했는데 핸드픽을 한다. 쉽게 말해서 로스팅하기 전에 벌레먹거나 작은 돌멩이 썩은거 부서진것들 다양하게 못쓰게 생겨먹은 것들을 빼는 작업인데 말이 쉽지 눈알 빠지게 하다보면 목,어깨,등까지 아픈 중노동에 속한다. 이렇게 고생해서 로스팅한 원두 맛은 병신같이 내려도 맛이 없기가 대단히 힘들다. 인정! 여긴 진짜 인정! 다양한 싱글오리진의커피를 고를 수 있는데 향을..
2018.03.02